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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추억 이야기....

바이탈이 좋아졌네...

by PBangAZe 2020. 9. 28.

이런 바이탈 처음본다

너무너무 좋다

하이플로우에서 마스크로 바꾼 상태인데

너무 힘들었는지 잔득짜증나서 전화가와 병원갔는데

이래저래하다가 찾아온 안정의 시간

3시간동안 울었다는데 그동안 마눌님 혼자서 아둥바둥

8월이후 벌써 3번째 입원

아빠가 피방하는동안 명절에 고향을 못가서 그런지 

이번 추석은 고대병에서 지낼려고 하는듯...

혹시라도 이른둥이 또는 미숙아 잘 캐어해서 잘크면 좋겠지만

너무 아파서 힘들어 하는걸보면

살려내는거 자체가

부모욕심 내 욕심이라는 생각이듬

어느정도 각오는했지만 부부이외에도 많은부분을 희생해야됨

특히 이른둥이 형제 자매가 있다면 커가면서 너무너무 미안함

포기한다고해서 세상 그누가 욕할수없음

지금을 경험한 그때의 나였어도 같은 선택을 했겠지만

누군가가 얘기해줬으면 조금더 참고가 되서 더더욱 각오를 했었을거 같음

단단히 각오하고 평범한 삶은 절대 생각지도 말고

지금이라도 마눌님의 노력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다면

우리둘째는 금방이라도 세상에서 사라질 존재처럼 느겨짐...

마눌님의 눈물을 모아 크고

그눈물이 모여서 너무나 큰 강물이 되어도

평생을 키우기 위해서는 큰 강물이된 눈물이 모여 바다가 되어도 

모자를거 같아 너무나 큰 걱정임...

마눌님한테 들키면 무지 혼날듯

인터넷에 이런거 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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