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1 바이탈이 좋아졌네... 이런 바이탈 처음본다 너무너무 좋다 하이플로우에서 마스크로 바꾼 상태인데 너무 힘들었는지 잔득짜증나서 전화가와 병원갔는데 이래저래하다가 찾아온 안정의 시간 3시간동안 울었다는데 그동안 마눌님 혼자서 아둥바둥 8월이후 벌써 3번째 입원 아빠가 피방하는동안 명절에 고향을 못가서 그런지 이번 추석은 고대병에서 지낼려고 하는듯... 혹시라도 이른둥이 또는 미숙아 잘 캐어해서 잘크면 좋겠지만 너무 아파서 힘들어 하는걸보면 살려내는거 자체가 부모욕심 내 욕심이라는 생각이듬 어느정도 각오는했지만 부부이외에도 많은부분을 희생해야됨 특히 이른둥이 형제 자매가 있다면 커가면서 너무너무 미안함 포기한다고해서 세상 그누가 욕할수없음 지금을 경험한 그때의 나였어도 같은 선택을 했겠지만 누군가가 얘기해줬으면 조금더 참고가 되서 .. 2020.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