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 이야기....

망할 pc방 폐업한다

PBangAZe 2020. 9. 27. 23:43

철거하고 샷시는 폴딩도어로 맥주랑 치킨이나 팔아야겠다

 

8월 17일 자고있는데 나라에서 자정부터 문닫으라고 행정지원과에서 카톡이 틱하고 왔다

문닫았다 

2주후 약속의 시간

더 닫으랜다

문닫았다

9월13일 문은 열어도 된다네 

그런데 매장내 음식물 섭취금지랜다

매장내에서 물도 먹지 말랜다

마스크도 벗지말랜다

자리는 띄어앉기해서 좌석을 반으로 줄이랜다

이건뭐 장사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내 드러워서 안하고 만다

장사잘되던 매장 하루아침에 정리할려니 자다가도 이불킥한다

그옛날 김대중때 벤처기업 사장들이 이런 느낌이였을까....

내가 뭘 잘못했나 뒤돌아본다

없다

하지만 폐업을 결정한건 내가했다 그러니 나라는 책임이 없다???????

하지만 장사잘되던 매장을 불과 한달 사이에 폐업결정을 하게된건 왜일까????????

한달사이 수입도없이 돈 천만원이 사라졌다 참 나원 ㅋㅋ

강제영업정지 지원금 추석전에 줄것처럼 그러더니 

코드항목 못찾는다고 지원대상이 아니랜다

영업정지시킬때는 코드항목 어떻게 찾아서 카톡했는지... 

그걸 말이라고 하는건지...

돈 열심히 벌어서 이 나라를 떠야겠다

유튜브에서 국뽕에 취한 영상많은데 많이들 오라고 해라

내나이 50넘으면 가족들 데리고 이나라 떠나야겠다